여름엔 시원한 아드르슈빠흐 Adršpach
벌써 2024년의 절반 6월이다.벌써 6월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넘어 화가 난다.요즘 왜 이렇게 더운가 했더니 벌써 6월이라니.. 곧 휴가철이 올 테고 무더위도 금방 오겠지.무더위에 에어컨이 빵빵나오는 우리나라 지하철, 은행과는 다르게 체코는 은행에도 에어컨이 안 나온다. 에어컨을 가진 가정도 많지 않다. 여름휴가철이 오면 바다가 없는 체코사람들은 대부분 크로아티아의 해변으로로 많이들 떠나고 그리스 이태리 등 많은 곳으로 떠난다. 체코에는 시원한 곳이 없나?아무리 에어컨 틀지 않는 체코에도 냉장고 안처럼 시원한 곳이 있다. 지하철도 아닌 은행도 아닌 자연에서 만나는 선선함.등산로가 있는 곳이어서 바닷가 해변처럼 편안하게 누워 힐링할수 있는 그런 곳은 아니지만 덥다고 반팔 민소매만 입고 갔다가는 닭살 돋을..
체코생활
2024. 6. 5. 05:05